김제시가 지난달 20일 부터 24일까지 5일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7년 을지연습에서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따르면 을지연습의 목표를 포괄안보 환경에 부합하는 연습으로 ‘선진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한다는데 그 기준을 두고 시민과 함께 하는 연습으로 임했다.
금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와 위기대응으로 구분, 전시대비 훈련은 국가 총력전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실시했으며, 위기대응 훈련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긴급재난관리, 테러대비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훈련 첫날 실시된 비상소집에서 913명 전원이 지정된 시간내에 응소 단합되고 전시 급식학교 수급대책, 전시 혈액수급 계획 수립 등 주요 조치사항을 완벽하게 처리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