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4:5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제25회 '장수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산업공익 이종관·애향 주을목·효열장 박순명씨.

이종관·주을목·박순명씨. (desk@jjan.kr)

장수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5회 군민의 장 산업공익장에 이종관, 애향장에 주을목, 효열장에 박순명씨를 각각 선정했다.

 

△산업공익장 이종관씨(67·장계면)는 27년간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16대 회장 역임시 형편이 어려운 노인 30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받게 하는 등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헌신했다. 또 지난 2005년부터는 더불어사는 모임 회장으로 활동하며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식사제공, 불우시설 위로방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에 앞장서고 있다.

 

△애향장 주을목씨(61·서울시 강남구)는 계남면 호덕리 출신으로 서울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지난 2002년부터 재경 계남면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계남초에 피아노를 기증하고 계남면 경노위안잔치 및 각종행사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랑으로 재경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효열장 박순명씨(46·장계면)는 10남매 중 막내와 결혼해 신혼 초부터 남편학업을 뒷바라지해왔으며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14년간이나 극진히 보살피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삼성효행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부지런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선정된 군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13일 제40회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