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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첫 명예 군민 4명 선정

최봉채ㆍ송재구ㆍ이명희ㆍ김광철씨 지역발전 공로 인정

최봉채ㆍ송재구ㆍ이명희ㆍ김광철씨(왼쪽부터). (desk@jjan.kr)

고창군이 군정 사상 처음으로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지역발전에 남다른 공로를 이룬 타지역 인물을 고창군 명예군민으로 위촉, 지역을 떠난 뒤에도 고창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다.

 

고창군은 10일 군수를 역임한 최봉채씨(87·전북도지방행정동우회장)와 송재구씨(66·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판소리 명창 이명희씨(61·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 고창기능대학장을 지낸 김광철씨(58·한국폴리텍 V 대구대학장) 등 4명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봉채 전군수는 모양성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송재구 전군수는 고창읍 동서관통도로 개설 계획을 입안해 고창발전을 앞당겼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희 명창은 고(故)만정 김소희 명창의 수제자로 고창의 판소리 보급과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에 노력한 공로를, 김광철 학장은 고창기능대학을 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육성한 공로 등이 인정됐다.

 

군은 오는 19일 제46회 고창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이들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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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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