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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학교 예술제 3~12일 임실 오궁리미술촌

올해는 조금 늦게 ‘전국 문 닫은 학교 연합예술제’가 찾아왔다.

 

한동안 전시 뿐만 아니라 공연과 학술대회로까지 확대됐던 예술제 규모도 줄어들었다. 여느 예술가들의 삶이 그러하듯, 예산을 마련하는 일이 벅찼기 때문이다.

 

3일부터 12일까지 임실 신덕면 지장리 오궁리미술촌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문 닫은 학교 연합예술제’. 지난 10월 경북 고령 내곡미술촌 전시를 거쳐왔다.

 

올해 주제는 ‘아해야, 학교 가서 놀자’. 치열한 경쟁으로 빛이 바랜 학교를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꿈 꾸는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되찾아주기 위해서다. 이들이 찾아들어온 곳이 바로 도시화로 문 닫은 학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올해 참여한 단체는 오궁리미술촌을 비롯해 도화지 도예문화원(전북) 경복미술문화원(전남) 자연미술체험학교(충남) 구미예술촌 호당미술관 내곡미술촌 가야요(경북) 박달예술촌(대구) 해강도예예술학교 지두갤러리 구복예술촌(경남) 화랑학교(충북) 등 13곳. 전병관 대표는 “창립한 지 5년 동안 여러운 여건에서도 폐교를 활용해 창작활동과 체험, 교육 활동 등을 펼쳐왔다”며 “변함없이 도시민과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오작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함께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지역 주민 한마당 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마련된다. 3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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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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