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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유재산 매각 급증 세수증대 한몫

진안군 올들어 4억 6265만원...관사 3동 포함

공개매각을 통해 처분된 진안군의 군유재산이 해마다 늘면서 군 세수증대에 한 몫 톡톡히 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 관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관사마저 공개입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지는 등 공개매각이 단순한 세수증대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현재까지 공개매각된 군유재산은 건물(3급관사) 3동, 답(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 사옥신축) 2필지 1749㎡로, 이에 따른 매각액만 4억6265만40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5년 1827만원, 2006년 2355만8000원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군유재산이 매각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는 것은 자신들의 건물을 지으려고 군유지를 매입하려는 민원인들이 그 만큼 많아졌기 때문.

 

일반적인 공개매각 외에도, 군은 고위급 실단과소장들이 쓰고 있는 3급 관사도 공개입찰을 통해 일반인들에 제공한 상태다.

 

경영관리실 우종철 재산관리팀장은 “매각된 공유재산은 군 세수로 편입, 수입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개매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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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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