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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섬김한마음대회 22일 도청서 열려

전북노인복지연구원(총재 소순갑)이 주최한 2007년 노인섬김한마음대회가 22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도의회 김병곤 의장, 유창희 도의원, 임종희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등 각계 인사와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대가 함께 사는 문근자씨(64·완주군) 가족 등 아름다운 가족상을 받은 4가족과 부모섬김 으뜸상 13명 등 17명이 수상했다.

 

소순갑 총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날로 증가하는 노인의 삶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 자리를 기점으로 더욱 큰 사랑과 관심을 부모와 주변 어르신에게 베풀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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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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