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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민 체육대회 태권도특별법 통과 자축

2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무주군민체육대회에서 남녀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desk@jjan.kr)

제6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협회가 주관한 무주군민 체육대회는 6개 읍면의 대표주민 1000여 명이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김재환(무주읍)씨와 공선화(안성면)씨, 임종국(부남면)씨, 하상진(무풍면)씨, 황의성(적상면)씨, 서병국(설천면)씨를 비롯해 축구협회 김종석 씨 등 10명이 무주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태권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차축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홍낙표 군수는 “3만여 무주군민 모두가 오랜 시간동안 여망하던 태권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현실로 이루어져 기쁨을 이루 표현할 수가 없다”며 “그동안 묵묵히 성원해준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를 기반으로 187개국 6000만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공원을 멋지게 조성해내자”고 말했다.

 

홍 군수는 또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태권도공원 조성에 대한 군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아가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이날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해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1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준공한 반딧불체육관(돔 경기장)에 대한 개관식도 병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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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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