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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후보초청 토론회]"내가 주민 상처 치유할 참일꾼"

전북일보사·CBS전북방송·JBC전북방송·인터넷 매체 '참소리'·부안청년회의소

전북일보사와 CBS전북방송, JBC전북방송, 인터넷 매체 참소리, 부안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12.19 부안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가 10일 오후 4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박종훈(참여자치 전북연대 대표)=김호수 후보는 후보 단일화와 관련, (상대방에게) 밀린다면 깨끗이 양보할 수 있나?

 

△김호수=후보 단일화에 동의하는 것 아니라 (방폐장 유치신청했던 사람이 돼서는 안된다는) 군민정서에 동의한 것이다. 단일화 문제는 시민단체들이 잘 알아서 할 것이다.

 

 

-박종훈= 김 후보의 현재 부채가 많은데, 부도났었나?

 

△김호수=출자했던 회사가 IMF때 부도났던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사죄드린다.

 

 

-박종훈=새부안발전연구소에서 낸 성과는?

 

△김호수=전북대 이상휘 등을 모시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안발전위한 토론을 했다.

 

 

-김의수(전북대 철학과)=강수원후보는 지난 96년 공무원 동원 의회난입으로 인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1년 6월 선고받았다. 공직후보로 치명적인 것 아닌가?

 

 

△강수원=당시 의회의 부정부패 세력들이 양심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폄하하고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부정부패 세력에 의해 양심세력이 희생됐던 것이다.

 

 

-임성진(전주대 국제관계학)=이석기 후보는 지역언론사 오랫동안 일했다. 역대 부안군수 지켜보면서 뭘 느꼈는지?

 

△이석기=민선군수들 모래밭에 빌딩만 지으려고 한다. 임기 끝나면 빌딩은 무너진다. 불과 몇 년 동안에 발전된 부안, 잘사는 부안을 만든다는 것은 사기다. 모래밭에 주춧돌을 심는 군수가 되겠다.

 

 

-박종훈=이강봉 후보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연수원장지내며 부사장 직함이었다. 최고 CEO라고 할 수 있나

 

△이강봉=직제가 그렇다. 연수원 원장 9년했는데 상무로 가서 부사장 승격했다. 대학교수들 회원으로 되어 있는데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았다.,

 

 

-박종훈=금호가 부안에 투자한 적 있나

 

△이강봉=연수원장이 되자 마자 그룹 회장님께 특별히 요청을 해서 고향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연수를 했다. 모든 공직자들, 이장님들도 교육했다. 부안뿐 아니라 전북도, 전국적으로 3만명을 연수시켰다.

 

 

-박종훈=21억여원의 재산중 부안에 소유하고 있는 재산은?

 

△이강봉=아버님 산소가 있는 밭을 소유하고 있다.

 

 

-김의수=최규환 후보는 민선 2기가 평화로운 시기였다고 하는데, 혹시 주변에서 후배들에게 넘기고 물러나라는 여론은 없었나?

 

△최규환=저는 만 72세다. 강수원 후보는 저보다 한살 많다. 5년 대통령 후보로 나온 이회창 후보도 저와 동갑이다. 나이를 따지는 것은 적합지 않다.

 

 

-김의수=구체적인 선거공약은?

 

△최규환=전체적으로 1200억 정도 소요된다. 국비를 지원받고 군비를 투입하면 실현 가능하다.

 

 

-임성진=김종규는 부안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환경단체의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갈등의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데...

 

△김종규=그렇지 않다. 중앙정부의 사과는 심적 치료가 된다. 중앙 환경단체의 왜곡된 정보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마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다.

 

 

-임성진=통합신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김종규=여론조사나 심사위, 현지답사에서 모두 1위였는데 (공천권을) 갈취 당했다.

 

 

-김호수=김종규후보는 부안에 방폐장을 유치하면 엄청난 재정적 이익이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관광객수는 크게 줄었다. 지금도 방폐장이 들어오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김종규=2005년 이순신 드라마 촬영때 350에서 750만명으로 연간 관광객이 증가했었다. 부안이 침체된 것은 부안-변산간 우회도로로 관광객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강수원=김종규 후보는 군민의 의사기관인 의회에서 부결된 방폐장을 유치신청했다.

 

△김종규=의회의 의사존중은 있어야 한다. 절차상 하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방폐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고 정책적인 질문이 됐으면 좋겠다.

 

 

-이강봉=김종규 후보는 재직때 100억원 정도가 선심성 예산으로 사업에 전용된 것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다.

 

△김종규=구체적으로 선심성예산을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1.2.3차 산업해서 전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것 만들어낸 사람은 김종규밖에 없다. 누에산업 6억소득이 250억원 까지 증가했다.

 

 

-이석기=김호수 후보는 선친께서 하서중학교가 불탔을때 새로 지어주셨다고 하는데, 지금 부안에 있는 학교가 불이 나서 전소되면 선친처럼 학교를 새로 지어줄 수 있는가

 

△김호수=지어주고 싶은데 돈이 없다. 돈이 있다면 자식에게 안주고 사회에 주고 싶다.

 

 

-최규환=언론에 전문성이 있듯이 군정에도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석기후보는 기자경력을 군정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이석기=선거직에서 가장 하기 쉬운 게 군수다. 700여 공무원과 함께하면 된다. 군저는 700명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하겠다. 부안 군민속으로 들어가서 국화가 되겠다.

 

 

-김의수=김호수는 후보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김호수=부안사태 이전의 인심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화합의 군수가 돼야 한다.

 

 

-임성진=최규환 후보가 생각하는 부안의 발전비전은?

 

우리는 조상들로부터 풍부한 아름다운 자원을 물려받았다. 이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의 몫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

 

박종훈=강수원 후보는 한나라당의 중앙정책중 부안발전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이 있는가

 

△강수원=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윤찬영 사회자 공통질문=단체장이 비리연루되면 소송을 하게 되고 행정공백 길어져 주민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경우 많다.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단체장이 기소될때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호수=법과 질서를 어기는 범법행위라면 사퇴해야 한다는 게 개인 소신이다.

 

△강수원=군수가 불법에 연루됐다면 당연히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강봉=행정은 정치가 아니라 경영이다.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김종규=사퇴해야 맞다. 앞으로는 주민소환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사퇴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이석기=기소되면서 사퇴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이다. 사퇴는 마땅하다.

 

△최규환=법 이전에 명예와 도덕에 관한 일이다. 그런 일이 생기면 당연히 그만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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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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