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우석 갤러리 개관전
13일부터 2008년 1월 11일까지 오우석 갤러리
‘장미작가’로 알려진 서양화가 오우석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갤러리를 만들었다. 위치는 전주시 중화산동 지평선횟집 2층. ‘장미-그리움 위에 날다’를 주제로 한 개관전 역시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장미로 채웠다.
△ 전북판화가협회 회원전
16일까지 교동아트센터
판화만이 지니는 다원성과 복수성, 대중성 등은 다른 분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조형 표현 형식이다. 현대미술에 있어 판화가 중요매체인 이유 중 하나. 그러나 유독 전북에서만은 판화와 관련된 활동이 약하다.
1993년 창립한 전북판화가협회가 열다섯번째 정기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김경아 김민자 양현자 이상조 지용출 최만식 최희경.
△ 제4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작품 전시
18일까지 솔갤러리
A옥션이 18일 오후 6시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제4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는 경매에 앞서 미리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 백남준 조영남 등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작자미상의 ‘황도북계총성도’가 흥미롭다.
△ 제15회 유성수 사진전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연꽃 사진만을 찍어온 사진작가 유성수의 개인전. 겨울 연꽃과 봄·가을 연줄기의 반영을 이용한 칸딘스키적 디자인 사진.
△ 조경순 탱화전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통에서부터 현대까지, 불교그림인 탱화의 진화를 볼 수 있다. 2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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