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원교묵림전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과 동문들이 모인 원교묵림회. 2년에 1번씩 열고있는 정기전이다.
회원들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전북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전통한문서예와 문인화 중심으로 12명이 출품했다.
△ 제12회 라인누드크로키회전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울에서 모델을 초청, 누드크로키를 그려온 라인누드크로키회가 독특한 선의 미를 강조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30분, 10분, 3분, 1분 등 시간을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그린 인체의 선은 순간적으로 포인트만을 잡아 역동적인 힘이 넘친다. 펜촉, 수채화 물감, 먹, 콘테, 연필, 목탄 등 재료마다 색다른 느낌이 살아있다.
△ 윤철규 개인전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양화가 윤철규의 다섯번째 개인전. ‘산다는 것은’을 테마로 별과 바람, 구름과 나무, 그리고 사람들을 소재로 작업했다. 냄비뚜껑에 라면을 덜어먹는 ‘화가의 식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미술가의 시선이다.
△ 세번째 소찬섭 조각전
2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최근 2년동안 ‘명상’을 주제로 작업해 온 조각가 소찬섭. 작품에 관계되고 있는 명상성은 작가의 정서에 내재된 자연스러운 기운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조형의 틀 안에서 찾고자 하는 사유의 대상이기도 하다. 주로 대리석으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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