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3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진안 봉곡교회 사람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곡교회 유승용 목사는 지난 11일 교회신도들과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불우이웃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봉곡마을 김동훈 이장 부부는 물론 유 목사의 두 아들까지 가세, 직접 배달에 나서면서 추운 겨울을 사랑으로 녹여줬다.

 

유 목사 아들 준서군(7)은 “주위에는 여전히 연탄을 구입할 돈이 없어 추운 겨울을 나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았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