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온고을 봉사단은 최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원유 유출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름제거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하루 종일 바닷가 돌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원유 유출 사고 이후 3번째 참여하는 것으로 시름에 젖은 태안지역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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