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전주시 공무원 배종섭씨 근무중 안타까운 죽음

가로등 보수작업을 하던 전주시 공무원이 지난달 29일 지나던 크레인 차량에 부딪혀 사망했다.

 

2일 전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청 건설과에 근무하는 배종섭씨(40)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효자2동 원진연립 앞 강변로에서 가로등 보수작업을 하다가 옆을 지나던 크레인 차량(50t)이 고소작업대 지지바를 들이받는 바람에 도로에 추락,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시청 직원들은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에서 전기작업을 하다보면 교통사고는 물론 감전사고를 걱정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고인은 평소 책임감 있고 성실하며 착한 동료였다”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