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녀들
7일 오후 7시30분, 8일·9일 오후 5시 익산 소극장 ‘아르케’
사회적으로 천한 하녀 ‘쏠랑주’와 ‘끌레르’. 비천한 하녀들의 몸무림이 시작된다.
극단 작은 소·동 제23회 정기공연 및 소극장 ‘아르케’ 개관공연. 홍부향 연출의 전주에서의 첫 공연이다. 대사를 과감하게 줄이고, 주로 몸을 이용해 극의 흐름을 전달한다.
△ 진보라 피아노 콘서트
7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최근 ‘동방신기’ 시아준수와 보아, 타블로 등과 함께 ‘애니밴드’ 일원으로 합류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 만 14세에 서울재즈아카데미 재즈 피아노과를 졸업한 재즈 신동 진보라가 전주를 찾는다.
연주실력은 물론, 이론·작곡·편곡 등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진보라 손끝에서 나오는 놀라운 애드리브가 기대되는 무대다.
△ 김영근 바이올린 독주회
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야샤 하이페츠의 한국 최초 수제자 김영근 바이올린 독주회. 현재 미국, 일본 등지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어 전주에서는 김영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 흙소리 타악공화국
8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동양의 타악과 서양의 드럼비트의 환상적인 만남을 시도하는 ‘흙소리 타악공화국’ 무대.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어우를 수 있는 신명난 공연이다. 전통타악 사물놀이를 비롯해 일상생활의 소품이나 악기적 요소를 활용하는 퓨전타악 퍼포먼스 등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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