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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 철목권역 사업 본격화

군,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농림부 공모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지로 선정된 무주군 무풍면 철목권역 사업이 본격화된다

 

무주군은 19일 무풍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설명회를 갖고 "기본계획수립과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승인정절차가 완료되면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 2015년까지 모두 69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무풍면 철목리와 증산리, 현내리 등 3개리 7개 마을이며 군은 농촌체험기반 시설과 경관정비시설을 조성하고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이들 마을을 △녹색체험마을 △도농교류 거점마을 △친환경농업마을 △생태교육 마을 △자생적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문태섭 사무관과 진안군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박천창 추진위원장이 강사로 참석, 사업에 관련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선행 우수권역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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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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