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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시민] '붓만세' 류종일 단장

"벽화 완성의 보람 함께 맛 보실래요"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익산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붓만세 류종일 단장(42)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류 단장은 "회원 하나 하나의 아낌없는 땀방울이 모여 또하나의 벽화가 탄생될때 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피력했다.

 

또 류 단장은 "정다운 거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창조적이고도 따뜻한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져 붓과 함께 태어나는 벽화를 볼때마다 붓만세의 저력을 보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류 단장은 "완성된 벽화가 주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 나눔의 시선으로 비쳐지도록 붓씽이들의 하나된 마음을 모아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붓만세가 희망연대의 얼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류 단장은 "붓만세의 흔적이 지역 곳곳에 퍼지면서 익산이라는 작은 도시가 여느 도시와 다른 훈훈함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는 것은 회원 모두의 자랑스러움이다"고 말했다.

 

류 단장은 "어린이부터 직장인, 주부, 대학생, 남녀노소 제한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는 익산시가 도내 3시중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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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jangs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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