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5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SBS '온에어' 1회 늘린 21회로 종영

3회 연장할 예정이었던 SBS TV 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가 애초보다 1회만 늘려 21회로 막을 내린다.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는 4월30일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제 종영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 사이 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온어'는 21회로 종영합니다. 아쉬운 분들도 계실 테고 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어 시원하신 분들도계시겠죠. 하지만 아쉬운 분들이 더 많아야 할 텐데요"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SBS는 20부로 기획한 '온에어'를 3회 연장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배우들의 스케줄 조정 등으로 연장 폭이 축소됐다.

 

김은숙 작가는 이어 '온에어'의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늘 그렇지만 전 참 배우 복이 많은 작가입니다. 주인공 네 분은 물론이고'강국장', '옥심', '향자'처럼 멋진 선생님들과 시니컬한 꼬맹이 '준희'까지 작은 배역에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시는 배우님들 덕분에 작업하는 내내 또 방송 보는 내내 '므흣' 했습니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는 전작 때보다 자주 현장에 나가는 편인데 조심스런 마음으로 갔다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저희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요"라고 자랑했다. 3월5일 시작한 '온에어'는 7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MBC '누구세요?'와 KBS '아빠 셋 엄마 하나'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온에어'의 후속작으로는 이준기 주연의 '일지매'가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