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 우석상은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의 <도둑맞은 남자> 가 차지했다. 도둑맞은>
피녜이로 감독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영화를 만든다"며 "전주에서 보낸 한 주를 계속 가슴에 품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내년에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둑맞은 남자> 는 지적인 미장센, 톤, 능숙한 구조, 독특한 편집 리듬 그리고 자연스러우면서 조심스러운 연기가 높이 평가됐다. 봉준호 국제경쟁 부분 심사위원은 "무척 기대되는 신인 감독이며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와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도둑맞은>
피녜이로 감독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으로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영화학교에서 영화사를 가르치며 대학의 씨네클럽과 국제영화학교영화제의 공동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다.
상금 1만 달러를 수여하는 우석상은 전주국제영화제 1회때부터 제정된 상으로 우석대가 후원한다.
다음은 '2008 전주국제영화제' 수상내역.
△ Daum 심사위원 특별상 : <하늘, 땅 그리고 비>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하늘,>
△ JJ-st★r상 : <낮술> (노영성) 낮술>
△ KT&G 상상마당상 : 최우수작품상 <기차를 세워주세요> (한지혜) 감독상 <전병파는 여인> (김동명) 심사위원 특별상 <아이들> (윤성현) 아이들> 전병파는> 기차를>
△ 넷팩상 : <신의 아이들> (이승준) 신의>
△ 관객평론가상 : <낮술> (노영석) 낮술>
△ JIFF최고인기상 : <우린 액션배우다> (정병길) 우린>
△ CGV한국장편영화 개봉 지원상 : <우린 액션배우다> (정병길) 우린>
△ 워크 인 프로그레스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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