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7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삼성화재 빌딩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전국 8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수립·시행 기반 마련과 교통 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 등 대중 교통육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군은 지난해 주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1498㎡) 조성을 완료하고 매월 4일 교통질서 및 주정차질서 확립 캠페인에 15개의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노력해 오고있다.
또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편익을 위해 39개 벽지노선 지정과 122개의 비수익노선에 11억 여원의 재정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관내 14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3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 군민의 중요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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