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을 밑돌던 기온이 다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내지역은 21일에 이어 22일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4℃ 높은 25∼28℃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대는 "한반도의 남부지방에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구름이 적고 일사량이 많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3일에는 차차 흐려져 밤늦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24일 저녁까지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다음주 중반까지 낮최고기온이 28℃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가량 벌어지는 날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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