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선율로 만나는 박물관 가족음악회
31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박물관과 클래식의 만남. 전북교향악단 소속 현악 5중주단과 바리톤 오동국, 소프라노 송정아, 첼리스트 고선옥이 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관람시간도 밤 9시까지로 연장된다.
▲ 청소년교향악단 협주곡의 밤
31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소속 청소년교향악단이 화려한 곡들로 '협주곡의 밤'을 연다.
로시니 특유의 유려한 선율과 경쾌한 리듬이 살아있는 '알레지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C장조'를 국내 정상급 연주자 KBS교향악단 첼로 수석주자 김우진과 협연한다.
기교적인 바이올린곡으로 스케치한 것을 바탕으로 만든 관현악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기상곡'도 연주된다.
▲ 은행강도 클럽 주크&박스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4시 창작소극장
'친절한 강도'와 '콩가루 가족'의 유쾌 살벌한 하룻밤이 펼쳐진다.
전주창작극회 제123회 정기공연 '은행강도 클럽 주크&박스'. 소설가이자 작곡가 윤효상의 첫번째 희곡 작품으로, 박규현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연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련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크'와 '박스'의 앞머리를 따 주씨와 박씨가 함께 오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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