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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1사1촌 자매결연운동 정착 기대

설천면 상길마을 농촌체험 숙박시설 준공…도농교류·현장체험의 장 마련

9일 무주 농촌사랑 시범마을 준공식이 서울은평구 미성아파트 부녀회원 40여명과 군의회 의원, 각기관 기관장, 농협관계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무주 농촌사랑 시범마을 준공식을 9일 무주군 설천면 상길마을에서 개최하고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상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은평구 미성아파트 부녀회(회장 이대옥) 회원40여명과 군의회 의원 및 각기관 기관장, 농협관계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마을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상길마을은 '2007년 농촌사랑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거쳐 올해부터 자매결연 주민들을 위한 숙박시설 66㎡과 야외화장실 33㎡을 무주군과 농협중앙회, 마을자부담으로 신축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시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 및 농촌 체험장도 설치할 예정이다.

 

상길마을 이강백 이장은 "이번 농촌사랑 시범마을을 계기로 조성된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자매결연 주민들과 도시에 있는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고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상길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했다.

 

이날 오동환지부장은 "농촌사랑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1사1촌 자매결연 현장교육장을 확대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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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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