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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계면민의 날 행사 성황

장수 장계면민의 화합축제 한마당인 '제19회 면민의 날' 행사가 10일 장계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홍기 군의장, 김명수·장영수 도의원, 임병수·오재만·권광열 군의원, 백영옥 장계면장, 이광주 주민자치위원장, 임영춘 체육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좌도 장수굿보존회(회장 한종화)의 신명난 풍물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김창균씨(남·48·명덕리 반송)가 지역사회봉사상을, 전종식씨(남·56·장계리 중동)가 모범이장상을, 김귀권씨(남·59·명덕리 원명덕)가 장한어버이상을, 이순녀씨(여·51·삼봉리 금정)가 모범면민상을, 허경한씨(남·68·월강리 도장)가 불우이웃돕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유공자로 선정된 고옥분씨(여·57·장계리 동동)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영옥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계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단합의 장과 경로효친사상을 불어넣을 수 있는 노인공경의 장을 마련해 장계면 발전의 주춧돌을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고리걸기, 투호, 게이트볼, 마라톤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체육행사 종합우승에 신동마을(이장 신태영), 종합준우승 북동마을(이장 이칠성), 종합3위 중동마을(이장 전종식)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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