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평년보다 1℃가량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무더웠지만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있다.
15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6일 구름이 끼기 시작해 17일부터 19일까지 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20일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토요일인 오는 21일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과 남풍이 불어 30℃에 가까운 높은 기온을 보였으나 17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의 23∼31㎜보다 다소 많은 비가 오겠다"면서 "20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비가 그치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기온은 26∼28℃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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