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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지역 숙박시설 잇따라 건립

부안·정읍·군산 등지에 2010년까지 10개소 완공

새만금 주변을 중심으로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건립이 활발하다.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짓고 있는 대명리조트 가족호텔이 이달 말 완공되는 등 유스호스텔, 비지니스 호텔, 관광호텔 건립이 줄을 잇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 4개소에 531실을 확보한 데 이어 2010년까지 10개소에 1429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혜의 해수욕장과 관광자원을 갖고도 숙박 문제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안군에서는 다음달 504실 규모의 대명리조트 호텔이 개관함으로써 올 피서철부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정읍시 부전동에 ㈜잔디로가 객실 298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짓기로 하고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전주 서부신시가지에는 성민산업이 82실 규모 비지니스 호텔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에플트리호텔이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에 109실의 호텔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달 초 공사를 시작했으며,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군산 은파유원지의 관광호텔도 최근 베스트웨스턴코리아가 인수,이달 말에 객실 200실의 호텔을 건립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현대중공업과 S&C 인터내셔널 코리아도 대형 호텔건립에 뜻을 두고 군산 비응도에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고창에 석정호텔(100실), 남원에 남원스위트(88실), 부안에 상록해수욕장콘도(400실)·모항호텔(100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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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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