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일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0회 시네판영화제의 '아시아와 아랍영화 경쟁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 전규환 감독의 '모짜르트 타운'이 초청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6일 밝혔다.
이들 영화 외에도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은 '데뷔작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김기덕 감독의 '숨'이 영화제 10회째를 맞아 엄선된 10편의 영화를 소개하는 '십계명'(The ten commandments) 섹션에,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리처럼'이 회고전인 '도약판'(Springboard)에서 상영된다.
새로운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안 프레스코'(Asian Frescoes) 섹션에는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이영재 감독의 '여름이 준 선물'이 초청됐으며 손원평 감독의 '너의 의미'는 단편부문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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