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8일 SM엔터테인먼트와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넥슨 게임의 새로운 얼굴로 이달 중순부터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9인조 여성그룹인 소녀시대는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10대와 20대 청소년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소녀시대의 매력이 넥슨 게임에 신선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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