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한여름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친다.
무주리조트는 20-26일까지 세계 최정상의 연주진과 금난새가 함께 하는 '2008 무주리조트 뮤직 페스티벌'을 티롤호텔 그랜드볼룸과 카니발 광장, 점핑파크 야외무대 등에서 오케스트라 향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설원량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은 금난새 지휘로 오슬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오데세 심포니 오케스트라수석, 바드 음악원장 등 세계 최정상의 연주진이 최고의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오프닝, 앙상블, 심포니 콘서트와 교향악 연주회 등 모두 6차례 공연을 펼친다.
특히 26일 열리는 야외공연은 100여 명의 연주진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무주리조트는 이와 함께 신나는 라이브밴드 공연과 전문 댄스팀무대, 신기한 매직쇼, 청중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무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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