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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영화로 날려요

'2008 써머 시네 페스티발' 내달 2일까지

뜨거운 밤, '2008 써머 시네 페스티발-한여름 밤의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덕진공원 야외상영장, 삼천둔치 야외상영장, 진북동 전주천 둔치.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주관하는 영화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채워진다.

 

화려한 화면기법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황금나침반'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하하와 정형돈이 더빙해 더욱 기대되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인기만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6-베이커가의 망령' 등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영화.

 

음악이 흐르는 달콤한 영화들도 준비됐다. 피아노 신동이 연기한 천재소년의 성장통 '비투스', 세계를 감동시킨 사랑을 노래하는 연인들의 이야기 '원스', 40대 가장들의 꿈을 향한 신나는 인생콘서트 '즐거운 인생' 등은 한여름밤과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영화들. 할아버지와 손녀의 눈물 나는 감동 이야기 '방울 토마토'와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스카우트'는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영화축제 개막에 맞춰 오픈 콘서트도 더해진다. 덕진공원(25일 오후 7시30분)에서는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비트써클'이, 삼천둔치(26일 오후 7시30분)에서는 마임아티스트 최경식씨가, 전주천(25일 오후 8시)에서는 국악앙상블 '소리나무'가 공연한다.

 

비로 영화를 상영하지 못할 경우 해당 작품은 순연상영된다. 변경된 상영일정은 전주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 28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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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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