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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느티나무앙상블 숲속연주회

진안군의 대표적인 악단인 느티나무앙상블(대표 백현숙)이 지난 2일 운장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수련장에서 한 여름밤 숲속연주회를 개최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한 이날 협연은 가요, 색소폰 연주, 시낭송, 판소리, 오카리나 연주, 어린이 합창, 태권체조, 클라리넷 연주로 밤하늘을 수 놓았다.

 

특히 연주회 끝머리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세계만방에 상기시키고자 청중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합창하며 하나가 됐다.

 

느티나무 앙상블은 단장 백현숙(키보드), 문영복(바이올린), 신혜영(첼로), 정점숙(풀룻), 주창근(색소폰), 강보수(성악)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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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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