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1일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휴가철 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공무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은 산과 계곡 등 유원지를 중점 청결활동과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덕유산과 적상산을 비롯해 구천동 33경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위해 해마다 150만 이상의 관광객이 무주를 찾고 있다.
이날 군 공무원들은 실과원소 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마을 진입로를 비롯한 하천변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농경지 등에서 폐비닐 등을 수거를 했다.
무주군 청소행정 김영곤 담당은 "군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휴가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참 휴식과 더불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수거활동에 주력하는 등, 무주가 깨끗하고 쾌적한 곳, 또 다시 찾고 싶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휴양명소로 자리잡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