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주최하고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진안군지회(지회장 문종운)가 주관하는 '제63주년 8.15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식'행사가 1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원 등 군민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일제 역사교과서 왜곡 명기· 독도침탈만행을 강력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군악대를 선두로 해 행사장에서 고추시장까지 1km구간에 대해 시가행진도 가질 예정이어서, 특별한 광복절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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