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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관용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4명 부상

진안군수 관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안에 타고 있던 송영선 군수, 이상문 도의원, 수행비서, 운전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진안 상전면 언건 삼거리에서 송 군수가 탄 차량이 사고가 난 것은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쯤. 동향면에서 진안뱡향으로 우회전 하던 이모씨(31)의 체어맨(진안군수 관용차량)이 이모씨(58) 토스카 승용차량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송 군수가 갑작스런 사고에 어깨에 힘을 주면서 어깨 근육이 뭉치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전북대병원을 거쳐 현재 전주 삼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동승했던 이 의원과 수행비서 안씨도 가벼운 찰과상에 그쳤고, 운전자 이씨 또한 사고 당시 충격으로 머리에 피를 흘렸지만 경미한 부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인 경찰은 "양 차량 운전자 모두, 알콜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 군수는 오전 9시에 제13회 동향면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제63회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진안으로 돌아오던 중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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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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