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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추석 제수용품 위생점검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추석 선물과 제수용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업소는 한과류와 인삼제품, 추출가공건강식품 등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는 식품 제조·가공 업소 29개소와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등 식품유통업소 50개소다.

 

무주군 서영숙 위생관리담당은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선물 및 제수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며 "식용 유지를 비롯한 도라지와 깐 밤 김 등에 대해서는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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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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