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2:1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어느 정도 이익 창출돼야 고품질 서비스"

무주 의료원 장례식장 공청회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군의회 이대석의장과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 양무석 교수와 서라벌대 장례서비스경영과 김영태 교수,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례식장 운영현황 설명과 함께 타 장례식장과의 운영사례비교,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건대 양무석 교수는 "심도있는 진행으로 책임직영 경영체제와 완전 위탁운영에 대한 주재로 연설 하고, 집행부와 군민들에게 의료원 장례식장 사용료와 염습비는 빨리 현실화 되어야 한다"며 "어느 정도의 이익이 창출돼야만 고품질 서비스와 질좋은 물품으로 군민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무풍면에 사는 이광한씨는 "의료원 장례식장이 년 4000여 만원 적자 운영이라니 믿기 어렵다"며 "빠른 개선을 요구하며, 공청회를 하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무주읍 신용범씨는 "오늘 공청회는 무주군민인 상인들이 참가하지 못한 공청회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2005년 7월 개장한 무주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접객실 2실과 주방, 의전실, 현대차 계조차량 1대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신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