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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워킹맘' 밥 짓고 아이 돌보는 재성

SBS, 9월 3일(수) 밤 9시 55분.

재성이 집 자바라안에서 살면서 밥짓고, 아이를 돌본다는 사실을 알게된 흥분은 화가 있는데로 나고, 이를 복실에게 따져 묻는다.

 

하지만 복실은 재성이 월급을 받고 일을 했다고 말해 흥분을 어이없게 만든다.

 

잠시 후 일이 조금 잠잠해지고, 옆에 있던 종만은 복실에게 정말 가영과 재성을 재결합 할 마음없이 일을 진행했느냐며 걱정스럽게 묻는다.

 

어쩔수 없이 자신의 집으로 가게된 재성은 돈을 내밀며 짐을 빼서 빼오라는 흥분에게 복실의 재산때문이라도 가영과 결합을 해야겠다고 말하고, 이에 흥분은 기가차고 만다. 한편, 은지는 시장조사를 가야 한다는 정원의 말에 급한 일이 있다며 회사를 나선다. 이어 재성을 불러서는 클럽으로 가게 되는데, 마침 친구와 함께 그 곳을 들른 정원과 마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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