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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산조-명인과 함께 거닐다 등

▲ 산조-명인과 함께 거닐다

 

20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올곧게 전통음악의 길을 걸어온 우리 시대 명인들의 귀한 성음을 함께하는 자리. 국립민속국악원이 마련한 '산조-명인과 함께 거닐다'.

 

강정숙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예술감독이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성애순 전남대 교수가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연주한다. 장구보다는 북 반주에 맞춰 연주되고 묵직한 농현을 주로 하는 최옥삼류와 즉흥성이 강해 배우기가 무척 까다로워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공철류를 비교감상할 수 있다.

 

▲ 전주대 세익스피어극회 제25회 정기공연

 

20일 오후 2시30분, 5시30분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

 

전주대 영미언어문화전공 세익스피어극회(지도교수 조은영)가 1590년대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진 '사랑의 헛수고'를 공연한다.

 

전주시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2008 전주시 대학연극축제' 일환. 대학연극축제에는 4개 대학 5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전주대 세익스피어극회는 1983년 창단,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익스피어 극만을 매년 영어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오고 있다. 출연진은 영어영문학 전공 재학생들.

 

▲ 김정태 '수궁가' 완창 발표회

 

20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에 입단, 학예연구실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김정태씨가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연다. 조통달로부터 박초월 바디 '수궁가'를 익힌 김씨는 '판소리 수궁가 선율 분석'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고수는 김씨의 판소리고법 스승 박근영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해설은 최동현 군산대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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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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