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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유통회사 설립 위한 투자협약식

무주군 반딧불유통회사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29일 관내·외 민간기업과 영농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출자된 금액은 총 5억원으로, (유)삼성종합건설(대표·한웅진) 2억원, (주)명인종합건설(대표·한정희) 1억원, 반딧불콩단지영농조합법인(대표·임완택) 1억원, 전북영농조합법인(대표·한웅진)에서 1억원을 출자했다.

 

무주군은 유통회사가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유통회사 설립 홍보와 향후 판매 마케팅에 민간 투자자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무주군이 설립하는 반딧불 유통회사는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 법인체로 군비와 농민 농협 등 외부출자금을 합쳐 100억원의 자본규모를 설립할 예정이다.

 

군은 참여 주체별 출자금 분담율을 군 40%, 농민과 영농법인 25%, 농협 20%, 도시소비자 15%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9년까지 30억원, 2010년 65억원, 2011년에는 1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마케팅팀 강창수 담당은 "청정고랭지라는 무주군의 지역적 메리트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투자자들의 투자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반딧불유통회사 설립이 공식화 되면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도시민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반딧불유통회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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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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