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거액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의(상습도박 등)로 신모씨(41)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달 29일 밤 10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장례식장에서 판돈 200만원 상당의 화투를 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속칭 '섯다' 등의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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