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2008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청 재무과에 근무하는 백임수씨(세무 7급)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사업단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사례를 발표했다.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농기계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 농가의 일속부족난을 해소시켜왔으며 9월말 현재 1억여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각 사례를 발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장수군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도 대표로 전국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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