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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 일대기 전기영화로 제작

흑인 재즈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전기영화가 제작된다고 7일자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가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의 주연과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라 비 앙 로즈'를 제작한 프랑스의 레장드 영화사가 제작한다.

 

암스트롱 유족이 승인한 최초의 전기 영화인 '왓 어 원더풀 월드'는 가난했던 암스트롱의 뉴올리언스 시절에서부터 시작해 그의 전 생애를 조명할 예정이다.

 

영화 '버드'에서 재즈가수 찰리 파커 역을 맡았던 휘태커는 세계 문화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암스트롱의 전기영화를 만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왓 어 원더풀 월드'는 내년 여름 루이지애나주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암스트롱의 개인적 편지를 비롯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이 영화에 사용된다.

 

한편 1971년 70세를 일기로 타계했던 암스트롱은 음악가 뿐만 아니라 30여편의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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