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제10회 2009 전주국제영화제'에 올릴 한국영화 장·단편 출품작을 공모한다.
제10회를 앞둔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단편의 선택'을 공식 경쟁부문으로 전환, 다양한 작품들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
'2008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정병길 감독의 '우리는 액션을 배우다'는 'CJ-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과 'JIFF 최고 인기상', 밴쿠버영화제와 유바리 국제환타스틱영화제에 수상하면서 주목을 모았다.
이승준 감독의 '낮술'은'JJ STAR상'과 '관객평론가상',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했으며, 토론토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진출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넷팩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의 아이들'역시 한중일 PD 포럼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해외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
이번 출품작 공모엔 극, 다큐멘터리, 실험,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길이에 제한이 없다. 60분 이상인 장편은 11월부터 내년 2월6일까지, 60분 미만인 단편은 11월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우편 접수만 가능. 문의 02)2285-0562. koreanfilm@ji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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