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1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이글 아이' 2주 연속 정상

지난주 박스오피스 '미쓰 홍당무' 2위 출발 순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글 아이'가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이글 아이'는 17~19일 440개 스크린에서 43만7천173명을 동원하며 37.6%의 점유율로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이경미 감독의 데뷔작 '미쓰 홍당무'는 개봉주인 지난 주말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이글 아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335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이글 아이'의 절반에 못미치는 20만1천122명이 관람했다. 신규 개봉작인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과 '데스 레이스', '하우 투 루즈 프렌즈'가 4~6위를 차지한 가운데 '맘마미아!'는 3위에 오르며 롱런을 이어나갔다. 11만7천807명을 동원한 '맘마미아!'는 개봉 이후 6주 동안 한 차례도 3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누적 관객수는 404만3천329명.

 

개봉 3주차를 맞은 한국영화 기대작 '모던보이'와 '고고70'은 각각 7위와 8위에오르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적 관객수는 '모던보이'가 74만5천404명, '고고70'이 57만3천664명으로 100만명을 넘기 힘들어보인다. 한국 블록버스터 '신기전'은 2만6천412명(누적 관객수 372만1천914명)으로 9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주말 첫선을 보인 '언더 더 쎄임 문'과 '사과', '구구는 고양이다'는 10~12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인 김기덕 감독의 '비몽'은 7천356명으로 13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는 7만8천265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