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무주 무풍초서 개최
제1회 무풍사과축제가 오는 25일 무주군 무풍 초등학교와 사과농장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
기념행사를 비롯해 화합과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될 축제에서는 사과수확 체험과 프로그램이 주말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과시식, 전시·판매코너 등 반딧불 사과의 참맛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김병선 무풍면장은 "사과가 재배되는 과정부터 수확된 사과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는 과정, 사과축제에 오시면 명품 반딧불사과의 명성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다"며 "감동을 자아내는 축제, 다시 찾고 싶고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과를 주제로 주민들과 도시소비자가 한 데 어우러지게 될 무풍사과축제는 화합과 소득 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무주군 무풍면은 고랭지 반딧불사과의 주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높고 맛이 좋아 대형마트나 농산물시장에서 최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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