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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김유빈의 소리여행 등

▲ 김유빈의 소리여행

 

24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창극 '다시만난 토끼와 자라', 전주세계소리축제 '꿈나무 소리판',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등 나이에 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온 김유빈의 소리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는 '춘향가' 눈대목이다. 고수는 박근영 대전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올해 열다섯살로 서곡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유빈은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박영순에게서 '흥부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하고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최애란 김양춘이 특별출언해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갈까부다'를 들려준다.

 

▲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신나는 박물관 음악회

 

25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국립전주박물관이 10월까지 진행하는 토요일 야간개장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가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신나는 박물관 음악회'로 꾸며진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타악기 소리를 들어보고, 지휘자가 직접 설명을 곁들이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탐탐, 마림바, 비브라폰, 실로폰 등 다양한 타악기로 오페라와 뮤지컬 주제곡이 현주된다. 소프라노 백은영이 출연, '다함께 배워보는 셈여림'을 진행한다.

 

▲ 사운드 오브 뮤지컬

 

26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레시스피아노앙상블의 편곡 시리즈 첫번째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노래로 듣던 주옥같은 뮤지컬 음악을 피아노 듀오 연주를 통해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레시스(Les-Six)는 1920년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6명의 작곡가들의 음악회를 보고 글을 쓴 음악비평가 앙리 콜레라가 사용하면서 6인조라는 의미를 갖게됐다. 연주자들은 전북대 음대 피아노 전공 동문들로 구성돼 있다. 처음에는 6명의 멤버로 시작, 현재는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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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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