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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첫 日 팬미팅 2천여 인파

배우 고수가 1일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에서 군제대 후 처음으로 일본 공식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드라마 '요조숙녀', '순수의 시대', '그린로즈' 등으로 일본에서 지명도를 높인 고수의 인기를 반영하듯 일본 전역에서 2천 명의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한국 팬클럽 회원들도 원정응원을 와 첫 팬미팅을 축하했다.

 

류시원이 찍은 고수의 화보집 'KOSOO, The First Photo Diary' 영상이 소개된 뒤 파란 형광봉의 물결 속에 등장한 고수는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렸다. 오늘 이 자리에서 모든 걸 풀어놓고 돌아가겠다. 마음껏 즐겨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군제대 후 연극 '돌아온 엄사장'에 출연했던 고수는 "무대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어떤지 궁금했다. 연극을 하는 두 달 동안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작은 아직 미정이지만, 곧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함께 작품을 찍는 상대역의 여배우에게 진짜로 빠져 촬영이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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