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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업기능인 진안서 자웅 가려

제8회 경진대회 15개팀 출전

전국 임업기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산림작업 기량을 겨룬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공동 주최로 7일 진안 부귀면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에서 개최될 '제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는 산림중앙회 도지회 8개팀과 지방산림청 5개팀, 그리고 일반 2개팀 등 총 15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부회장,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임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임업기능인들이 필히 숙달해야 할 벌목 및 가지치기작업, 체인톱 정비, 와이어로프 고리만들기, 소형집재기 설치 및 집재 등을 놓고 산림작업기술을 겨룬다.

 

전우승 팀에게는 농림부장관상이, 기능인왕과 준우승팀에겐 산림청장상, 장려상과 감투상, 참가상에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임업기능훈련원 이재현씨는 "이 대회는 산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쌓아온 실력을 발휘함으로서 산림작업기술수준을 높이고, 임업기능인 양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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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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