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환경감시단이 주관한 제6회 환경친화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성은순씨(금송장례식장 대표)는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당시 기름 제거작업, 전주 삼천 철쭉심기와 다슬기 방사 등 수질개선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 1명을 비롯 도지사상 3, 전주시장상 5, 전주지방환경청장상 4, 도교육감상 5, 도의회의장상 5, 도교육위원회의장상 10, 전주시의장상5 , 호남환경감시단상 5명 등 모두 43명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에서 "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저감사업 추진, 생태하천 조성, 푸른숲가꾸기 등 생태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녹지환경 조성, 생태하천 및 습지 보호,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한 환경보호에 시민들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