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50)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5월 중순께 전주시 우아동 최모씨(53) 소유의 공사현장 옥상에 보관 중인 철근 등 철 자재 2t(시가 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 등은 철근 등 철 자재를 훔치면서 산소절단기로 철근 등을 이동하기 편하도록 짧게 절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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