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농가에 70두
무주군은 지난 10일 6개 읍·면 20여 농가에 반딧불 한우 배냇소 1차 지원분 70두를 전달했다.
반딧불 한우 배냇소 지원사업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생산적인 일감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심고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가 당 3두 이하 600만원으로 지원 범위를 정하고 있다.
군으로부터 배냇소를 전달 받은 양성식씨(60·무주읍)는"송아지를 받고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 것 같이 기쁘고 열심히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향후 2년 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0두를 입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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